스타패션 | 2014-01-10 |
유아인, 크리스토퍼 베일리와 여유로운 미소
버버리 프로섬 남성 컬렉션 쇼 참석
배우 유아인이 한국 대표로 버버리 프로섬 남성 컬렉션 쇼에 참석해 화제다.
지난해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에서 ‘올해의 남성 디자이너’ 상을 수상한 버버리가 8일(현지시간) 런던의 캔싱턴 가든에서 2014 F/W 남성복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날 유아인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블랙 컬러의 수트를 입어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수트 차림으로 행사장에 참석했다. 올 블랙으로 자칫 무겁게 보일 수 있는 룩을 흰색 스트라이프 티셔츠의 이너와 함께 매치해 프레시한 느낌을 줬다.
버버리의 2014 F/W 컬렉션은 ‘그림 같은 여행’을 주제로 화가들의 감성을 회화적인 프린트와 다양한 소재, 기법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패션쇼에는 유아인을 포함 크리스토퍼 베일리, 제이미 캠벨 바우어, 티니 템퍼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버버리 컬렉션은 버버리 홈페이지와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또 오는 22일까지 패션쇼 의상을 바로 주문하는 런웨이 주문 제작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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