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1-09 |
시몬느, '가방을 든 남자展' 개최
1월 7일부터 3월 30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의 시몬느 ‘Bagstage’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
명품 핸드백 브랜드「시몬느」가 두 번째 전시 프로젝트인 ‘Bag is history_가방을 든 남자’ 展을 진행한다.
'Bagstage展 by 0914'는「시몬느」가 런칭한 핸드백 브랜드 '0914'가 패션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획한 전시이다. 소비재가 아닌 문화로서의 백을 말하고자 지난 2013년 10월부터 오는 2015년 9월까지 2년 동안 총 9회가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시몬느」 ‘0914’가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예술적 차원에서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획한 전시다. 이번 전시 속에 남자의 가방은 사진과 SNS, 영상과 텍스트 등 다채로운 형태로 구현돼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제공한다.
전시의 첫 번째 섹션에서는 이충걸 GQ 편집장이 그동안 선물받았던 가방들의 사진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가방에 대한 이충걸 편집장의 개인적인 단상과 트위터에 올라온 많은 사람들의 가방 이야기를 시각화한다.
전시는 1월 7일부터 3월 30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의 시몬느 ‘Bagstage’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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