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9-15 |
아카이브 앱크, 누적판매 6만개 플링백! ‘플링 오브 센시스’ 팝업도 인기만점
대표 아이템 ‘플랭백’ 새로운 컬러와 실루엣으로 확장된 신제품 시리즈 첫 오프라인 공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정제된 취향과 유니크한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Archivépke)’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유스퀘이크에서 팝업스토어 ‘플링 오브 센시스(FLING OF SENSES)’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카이브 앱크의 시그니처 아이템 ‘플링백’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누적 판매량 약 6만 개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팝업은 플링백의 정체성과 가치를 다시금 조명하는 동시에, FW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플링백 시리즈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팝업 ‘플링 오브 센시스(FLING OF SENSES)’는 크게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공간인 ‘THE FLING BAG’은 시그니처 제품인 플링백의 반달형 실루엣과 곡선을 형상화한 설치물을 중심으로 스몰, 미디움, 라지 사이즈의 대표 라인업을 집중 조명했다.
두 번째 ‘THE MAKING STORY’는 디자인 스케치, 패턴, 가죽, 몰드, 부자재 등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전시해 플링백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별도의 공간에서는 이번 FW 시즌 캠페인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무드를 전달했으며, 2층 쇼룸으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이번 FW 플링백 신제품 19종을 직접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플링백은 총 19종이다.
기존 플링백이 블랙, 브라운 등 베이직한 아이템을 위한 색상으로 구성됐다면, 이번 뉴 플링백에는 글로시한 레더 소재를 비롯해 올리브, 버건디 등 다양한 색상이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플링백이 미니멀한 쉐입 중심이었다면 뉴 플링 시리즈에는 꼬임 디테일을 적용한 트위스트 라인, 항아리형의 팟 백, 손잡이를 강조한 토트 백 등 다양한 실루엣이 반영됐다.
팝업 현장에는 총 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뉴 플링백 라인 중에서는 플링 트위스트백, 플링 팟백이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또한 시그니처 호마이카 장식을 활용한 목걸이 커스텀 프로그램에도 대다수의 방문객들이 참여하며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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