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9-04 |
헨리코튼, 라이프웨어 브랜드 클로브와 브리티시 스포팅 클럽 협업 컬렉션 공개
BSC 라인 180% 매출 성장 2025 F/W 협업으로 확장 가속…남녀공용, 여성 전용 상품 등 총 11종 구성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TD 캐주얼 브랜드 헨리코튼의 대표 컬렉션 ‘브리티시 스포팅 클럽(British Sporting Club, 이하 BSC)’ 라인이 라이프웨어 브랜드 ‘클로브(Clove)’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헨리코튼의 BSC 라인은 전통적인 영국식 클래식 골프웨어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인으로, 8월말 기준 전년 대비 19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있는 헨리코튼의 대표적인 라인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S/S 시즌 헨리코튼의 BSC 라인은 클로브와 첫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편안하면서 경쾌한 디자인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F/W 시즌까지 협업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자연 속에서 놀고, 뛰고, 휴식하는 순간에 주목해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아우터, 니트, 티셔츠, 팬츠 등 총 11종의 상품으로 구성되며, 남녀공용 상품 8종과 크롭 기장의 링거 티셔츠와 루즈핏의 롱슬리브 럭비 티셔츠가 포함된 여성 전용 상품 3종으로 구성돼 여성 고객의 선택 폭을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골프와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요소와 헨리코튼 경이 사랑했던 강아지와 깃발 등 시그니처 로고가 컬렉션 전반에 적용된 점도 눈길을 끈다.
주요 제품으로는 레이어드해 입기 좋은 아가일 니트 베스트, 두툼한 니트 소재로 보온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코위찬 가디건, 경량 나일론 소재에 안감을 더해 가볍지만 따뜻하게 착용 가능한 윈드스토퍼 풀오버 셔츠, 그리고 자수 포인트가 적용된 후디 스웨트셔츠 와 팬츠 셋업이 있다.
이 외에도 일상에서 입기 좋은 니트,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됐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오늘부터 9월 6일까지 서울숲에 위치한 헨리코튼 컨셉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HenryCotton’s x Clove 25FW 프레젠테이션’에서 첫 공개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에 방문하는 누구나 컬렉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후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과 주요 온라인 플랫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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