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9-03 |
휠라, 4명의 스타일 아이콘 한소희·고현정·봉태규·김나영과 2025 F/W 캠페인 공개
2025 F/W 시즌 ‘1911&Every day since’ 캠페인 진행…4인4색 개성있는 가을겨을 스타일 제안
계절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이른 간절기 패션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휠라가 셀럽 4인과 함께한 FW캠페인을 선보이며 편안한 간절기룩을 제안한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25FW 시즌을 맞아 배우 한소희, 고현정, 봉태규, 방송인 김나영과 함께 ‘1911&Every day sinc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1911&Every day since’는 휠라가 탄생한 1911년부터 오늘까지,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휠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편안함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출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데일리 스타일을 선보이고, 브랜드 가치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휠라와 함께하는 뮤즈인 한소희, 고현정, 봉태규, 김나영이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지난 24FW 시즌과 25SS 시즌 화보에 참여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고현정과 김나영이 다시 한번 캠페인에 함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휠라는 올 연말까지 4명의 셀럽을 중심으로 ‘에샤페’, ‘1911 니트 트랙 집업’, ‘플로우 다운’ 등 시즌 주요 아이템을 지속 선보이며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화보에서 눈길을 끄는 제품은 휠라의 베스트셀러 스니커즈 ‘에샤페’의 FW시즌 모델이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에샤페는 기존 모델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스웨이드 질감을 강조하고 다양한 FW 무드 컬러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은 올리브, 카멜, 모카, 브릭, 초코 다섯 가지로, 계절감과 스타일링에 맞춰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에샤페는 1995년 출시된 트레일 러닝화 ‘Terrain Crusher’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니커즈로, 스포티한 라인 패턴을 통해 고프코어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측면 로고를 과감히 제거해 정제된 무드를 연출했으며, 브랜드의 ‘F’ 로고를 형상화한 아웃솔 디테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내 출시 후 품절을 이어가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즌 메인 아이템은 휠라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911 니트 트랙 집업’이다.
소매 사이드에는 휠라의 아이코닉 디자인인 7-스트라이프 디테일을, 가슴 부분에는 톤온톤 F박스 로고를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여유 있는 실루엣과 세미 크롭 기장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핏을 구현했으며,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니트라이크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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