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8-29 |
LF 알레그리, 컨템포러리 감성의 독자적인 핏 ‘세레모니 슈트’ 출시
알레그리 만의 독자적 슈트핏 최초 개발, 견고한 실루엣과 클래식 디테일 접목 눈길
LF의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알레그리(allegri)가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슈트핏을 최초로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세레모니 슈트(CEREMONY SUIT)’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레모니 슈트는 이름 그대로 격식 있는 자리에서 착용자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슈트로, 예식과 비즈니스 미팅 등 주목도가 높은 공식 자리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기존의 알레그리가 슈트의 자연스러운 어깨선을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어깨 각을 살린 로프트 숄더(Roped Shoulder) 설계를 적용해 보다 견고하고 남성적인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체형 보정의 효과까지 더했다.
또한, 피크드 라펠(Peaked Lapel)과 체인지 포켓(Change Pocket) 등 현대 남성복에서는 쉽게 찾아 보기 힘든 전통적인 슈트의 요소를 접목해 클래식한 멋을 강조했다.
턱시도에 자주 사용되는 피크드 라펠은 끝이 위로 올라간 재킷 깃으로, 당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체인지 포켓은 과거 동전이나 작은 물건을 넣기 위한 주머니로, 클래식 슈트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이태리 명품 원단 메이커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의 원단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1:1 체촌을 통해 어깨, 허리, 기장 등 고객 개개인의 신체에 맞춘 사이즈 오더 서비스도 가능하다.
제냐 외에도 로로피아나, 똘레뇨, 마르조또 등 이태리 최고급 원단 선택지가 제공되며, 가격대도 원단 사양에 따라 130만대부터 200만원 대까지 폭넓게 구성된다.
최근 ‘오피스코어(office+core)’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네트워킹 자리가 활성화되면서 슈트는 다시금 남성 패션의 핵심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젊은 남성 소비자 사이에서는 격식을 갖추면서도 자신만의 세련된 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컨템포러리 슈트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알레그리 슈트는 이태리 기반의 고급스러운 원단과 감각적인 핏이 강점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슈트 품목 매출이 전년 대비 58% 신장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 속에 알레그리는 독자적인 핏을 탑재한 세레모니 슈트를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각인시키고, 나아가 컨템포러리 슈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세레모니 슈트는 LF몰과 현대백화점 본점∙무역점∙판교점∙울산점, 신세계 백화점 대전점 등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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