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8-28 |
수지, 영원한 첫사랑 아이콘! 데님과 만난 가을 고혹미 보헤미안 시크룩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컨템포러리 데님으로 완성한 보헤미안 시크룩으로 가을 고혹미를 한껏 드러냈다.
수지는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와 함께한 2025년 가을 시즌 화보에서 자유로운 보헤미안 감성과 현대적인 시크함이 어우러진 ‘보호 시크 (Boho Chic)’ 무드를 제안했다.
화보 속 수지는 브라운 톤의 스웨이드 재킷, 프릴 디테일의 블라우스와 체크 셔츠 등 보헤미안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상의 아이템들과 함께, 게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붓컷 팬츠와 새로운 실루엣의 루즈핏 배기 팬츠, 와이드 핏 롤업 팬츠 등 컨템포러리한 감성의 데님 아이템들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유니크한 가을 보헤미안 시크룩을 완성했다.
한편 수지는 오는 10월 3일 오픈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우빈, 수지 주연의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이와 함께 수지는 올 하반기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지난 2012년 발간된 백영옥 작가의 동명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사강(수지)과 지훈(이진욱)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모인 조찬모임에서 자신의 ‘실연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며, 서로의 사연과 아픔을 공유하며 자신의 이별과 실연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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