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8-26 |
‘두아이 아빠’ 송중기, 천우희와 청춘으로 만났다!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커플룩
‘두아이 아빠’ 송중기와 천우희가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청춘으로 만났다.
송중기와 천우희는 9월 5일 공개될 드라마 <마이 유스>를 앞두고 패션 매거진 <엘르>와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의 커플 화보는 오랜 친구와 다정한 연인의 경계를 오가는 컨셉으로 이루어졌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송중기(선우해)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천우희(성제연)의 감성 로맨스극이다.
소설가 겸 플로리스트인 선우해 역을 연기한 송중기는 “대본을 읽자 마자 치유 받는 느낌”이었다며, “캐릭터의 사연이나 페이소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선우해는 그 레이어가 두터운 인물”이라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극 중 매니지먼트 팀장이자 ‘불도저’로 불리는 성제연 역에 대해 천우희는 “완벽에 가까우려고 노력하는 여자다. 주변 환경에 무너질 때도 있지만, 끝끝내 굴복하지 않으려는, 어떻게든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23년 1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같은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해 11월 딸을 얻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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