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8-20 |
정려원, 호주에서 새집으로 이사! 숙제 끝낸 러블리한 레이어드 믹스앤매치룩
배우 정려원이 호주에서 바지 위에 치마를 입은 러블리한 레이어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려원은 20일 자신의 채널에 “이사 다 끝나고 쉬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이사를 끝내고 엄마와 함께 외출에 나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정려원은 화이트 와이드 팬츠 위에 풍성한 플리츠와 레이어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페미닌한 무드의 아이보리 티어드 롱 스커트를 입고 심플한 라이트 그레이 스웻셔츠를 매치한 믹스앤매치룩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개성 넘치는 외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레오퍼드 패턴 숄더백과 귀여운 인형 키링을 더해 위트 있는 포인트를 살렸다.
1992년 부모님을 따라 호주 브리즈번으로 이민을 간 정려원은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하면서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샐러리맨 초한지', '마녀의 법정'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10살 연하 위하준과 함께 드라마 '졸업' 속에서 핑크빛 로맨스를 그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차기작으로 드라마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와 '안녕 싱글즈'에 출연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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