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8-20 |
고현정, 웹예능에서 화끈한 입담! 스타일은 청순 더 어려진 체크 셔츠 나들이룩
배우 고현정이 웹예능에서 화끈한 입담과 달리 청순한 체크 셔츠 출연룩으로 더 어려진 미모를 드러냈다.
고현정은 19일 자신의 채널에 “’살롱 더 드립’ 촬영했어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8월 26일 업로드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인기 콘텐츠 ‘살롱드립2’에 출연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고현정은 긴 생머리에 체크 셔츠와 블랙 진을 착용한 웹예능 출연룩으로 더 어려진 청순 미모를 발산했다.
특히 ‘살롱 드 드립’ 예고편에서 고현정은 "여기서 감히 고백한다"며 "나는 부모님이 조금만 싸우시는 것 같으면 이혼하시라고 한다. 왜 싸우고 사냐. 엄마는 딸이니까 나한테 '네 아빠가 또 어쩌고 저쩌고'하지 않냐. 그러면 '어우, 엄마. 너무 잔인하지 않냐. 나한테 아빠 흉보는 거'라고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해 '여명의 눈동자', '엄마의 바다', '모래시계'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고현정은 1995년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과 결혼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고현정은 정용진 회장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8년 6개월 만인 2003년 11월 이혼했다.
이후 2005년 '봄날'로 10년 만에 복귀했으며 '선덕여왕', '대물', '여왕의 교실', '디어 마이 프렌즈', '마스크걸'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는 9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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