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5-08-19 |
[패션엔 포토] 박경림, 오늘은 카우걸 변신! 자유분방한 걸크러시 웨스턴룩
'버터플라이' 쇼케이스...김태희, 대니얼 대 킴, 김지훈, 박해수, 레이나 하디스티, 션 리차드 참석
방송인 박경림이 카우보이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올 블랙 웨스턴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박경림은 8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tvN '버터플라이' 레드카펫 쇼케이스에 진행자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버터플리아’ 출연진 김태희, 대니얼 대 킴, 김지훈, 박해수, 레이나 하디스티, 션 리차드 등이 참석했다.
'버터플라이(Butterfly)'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로,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 Daniel Dae Kim)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 분, Reina Hardesty)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버터플라이'는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제작 및 주연을 맡았으며 '멘탈리스트', '고담' 등에 참여한 켄 우드러프(Ken Woodruff)와 2019년 집필한 소설로 LA타임스 미스터리·스릴러 부문을 수상한 한국계 미국인 작가 스테프 차(Steph Cha)가 공동 제작자이자 쇼러너를 담당한다.
또한 데이비드 정은 한국에 거주하며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전직 미국 첩보요원을 맡아 촬영 역시 서울 일대와 부산 등 국내에서 진행했다. 대니얼 대 킴은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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