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8-12 |
정려원, 아빠 옷 입었나? 겨울 끝자락에서 만난 호주 스타일리시한 오버핏 재킷 런치룩
배우 정려원이 호주 살기에 들어간 듯 새롭게 집을 꾸미기 위해 가구 쇼핑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정려원은 11일 자신의 채널에 “LUNCH TIME! 그리고 또 가구”라는 글과 함께 점심 식사 후 가구 매장을 찾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정려원은 겨울 끝자락을 맞은 호주 날씨에 따라 하늘하늘 여성스러운 화이트 원피스에 브라운 컬러의 오버핏 재킷을 걸친 외출룩으로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현재 정려원은 드라마 '졸업' 종영 이후 어머니와 함께 호주 브리즈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부모님을 따라 호주 브리즈번으로 이민을 간 정려원은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하면서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샐러리맨 초한지', '마녀의 법정'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10살 연하 위하준과 함께 드라마 '졸업' 속에서 핑크빛 로맨스를 그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차기작으로 드라마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와 '안녕 싱글즈'에 출연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