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8-05 |
황보, 5년된 버킷햇 써도 힙해! 청바지에 페블럼 뷔스티에 힙&로맨틱 외출룩
가수 겸 방송인 황보가 5년된 버킷햇과 페블럼 뷔스티에 톱으로 힙하면서도 로맨틱한 여름 외출 패션을 완성했다.
황보는 4일 자신의 채널에 “냉면 흡입 후 켠이가 찍어준거예요. 버킷햇 진짜 5년 이상 된 것 같아요, 기억이 안나서 죄송”이라는 글과 함께 외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황보는 여성스러운 화이트 레이스 뷔스티에 톱에 여유로운 핏의 연청 데님 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완성했다.
바디를 부드럽게 감싸는 페블럼 실루엣의 톱은 은은한 자수 디테일이 더해져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와이드한 데님 팬츠는 힙한 감성을 더했다.
여기에 밀짚소재의 내추럴한 버킷햇과 옐로 컬러의 워커 스타일 슈즈를 매치해 투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와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1980년생으로 44세인 황보는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 Joy•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 3기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오래된 만남 추구’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것 같았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진짜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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