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7-18 |
송선미, 50대 내추럴한 멋! 볼륨 펌 헤어 찰떡 민소매 레이어드 외출룩
배우 송선미가 민소매 톱과 베스트 레이어드룩으로 멋과 편안함을 다 갖춘 외출 스타일을 완성했다.
송선미는 17일 자신의 채널에 “하루하루”라는 글과 함께 외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송선미는 블랙 슬리브리스 톱 위에 베이지 컬러의 민소매 셔츠 베스트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로 도회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외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짧은 단발 헤어에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더해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1974년생으로 51세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세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남편과 결혼했으나, 2017년 남편과 사별한 뒤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송선미는 지난 5월 막을 내린 연극 '분홍 립스틱'에서 '이지영' 역으로 출연했다.
'분홍 립스틱'은 과거 혹독한 시집살이를 시켰던 시어머니가 치매를 앓기 시작하면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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