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7-11 |
정려원, 호주 정착 들어갔나? 인테리어숍 쇼핑 즐거운 니트 셋업 나들이룩
배우 정려원이 호주 정착에 들어간 듯 새롭게 집을 꾸미기 위해 인테리어 쇼핑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정려원은 11일 자신의 채널에 “A home in progress(진행 중인 주택)”이라는 글과 함께 호주에서 인테리어숍을 찾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정려원은 목을 감싼 터틀넥과 롱 스커트의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 셋업으로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의 쇼핑 나들이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앵클 부츠와 넉넉한 사이즈의 블랙 숄더백을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현재 정려원은 드라마 '졸업' 종영 이후 어머니와 함께 호주 브리즈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부모님을 따라 호주 브리즈번으로 이민을 간 정려원은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하면서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샐러리맨 초한지', '마녀의 법정'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10살 연하 위하준과 함께 드라마 '졸업' 속에서 핑크빛 로맨스를 그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차기작으로 드라마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와 영화 '안녕 싱글즈'에 출연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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