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토크 | 김한철 「JDX」사장 | 2011-06-08 |
눈높이 마케팅이 성공 요인!
“「JDX」 성공 요인은 소비자와 눈높이를 맞춘 공격 마케팅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한코리아의 김한철 사장은 지난해 「잔디로골프」에서 「JDX 골프」로의 리뉴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소비자와 호흡할 수 있는 눈높이 마케팅이라고 말했다.
2007년부터 TV 드라마 제작지원을 시작한 「JDX 골프」는 매년 10개 이상의 공중파 드라마에 제작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매출의 10% 수준의 광고비를 투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JDX 골프」는 문정동을 비롯 전국 15여개의 직영점과 150여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월평균 매출이 1억원 이상 달성하는 매장이 20개를 상회할 정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JDX 골프」라는 단일 브랜드로 매출 외형을 800억원까지 확대하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던 이유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컨셉을 비롯, 스타일수 및 물량 확대를 통한 신규 고객 창출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마케팅이 한 몫을 톡톡히 했다”고 강조했다.
제 2 도약기 맞았다
리뉴얼 완벽 마무리, 매장 복합화 대형화에 박차
“지난해 「JDX 골프」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 시점이었습니다. 지난해 2월 28일 「잔디로」와의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되고 「JDX 골프」로 전환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통망뿐만 아니라 고객들도 큰 혼란없이 자연스럽게 이동되면서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신한코리아는 지난해 리뉴얼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대외적인 홍보 마케팅과 대대적인 물량을 통해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에 주력했다. 매장 B.I 교체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강화 등 모든 것을 새롭게 교체했다.
이 기간 동안 「JDX 골프」는 문정동을 비롯한 전국 15여개의 직영점과 150여개 매장을 두고 있는 골프 의류 용품 업체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매출액도 8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월평균 매출이 1억원 이상 상회하는 매장이 20개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안정화됐다.
이에 힘입어 올해에는 유통망을 정비해 점당 효율을 높이고 「JDX 골프」만의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확립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는 제이디엑스 라인, 시크 라인, 플러스 라인 등 상품 라인을 다양화했으며 또 성향별, 연령별로도 상품을 차별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50평대 이상의 대형 복합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에는 유통개발팀을 신설해 체계적인 점포 개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하기 위해 마크업을 낮추고 일부 라인은 가격을 조정할 예정이다. 또 골프용품, 액세서리, 이너웨어 등도 강화해 「JDX 골프」매장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매장을 구성할 계획이다.
매출 10% 마케팅비에 투자
스포츠 브랜드는 「JDX 골프」이미지 구축
“「JDX 골프」가 국내 골프 캐주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데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2007년부터 TV 드라마 제작지원을 시작한 「JDX 골프」는 매년 10개 이상의 공중파 드라마에 제작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올해도 매출의 10% 수준의 마케팅비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김 사장은 3년 안에 「JDX 골프」의 인지도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집중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TV 드라마 제작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JDX 골프」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
“결혼해주세요”, “동이”, “커피하우스”, “인생은 아름다워”, “남아공 월드컵 메인 스폰”까지 시청률 중심으로 광고를 하면서 히트를 쳤다. 지난해 9월부터는 KBS, MBC, SBS 방송 3사와 골프용품, 소품, 액세서리를 단독 협찬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TV 드라마에 노출되는 모든 골프장면에 「JDX 골프」이 노출되도록 했다.
지난 1월부터는 ‘24시간의 주인공’이라는 새 슬로건을 바탕으로 공익광고 캠페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2011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공식 협찬사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지상파 방송을 통한 지속적인 노출로 ‘스포츠 브랜드 JDX’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JDX」 가치 높여 소비자의 감성에 어필하겠다
“매스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은 대중을 상대하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고객과의 관계를 맺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김 사장은 “매스 미디어 마케팅이 각종 TV 드라마와 스포츠 중계 바 광고 등에 브랜드와 제품이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일반 광고에 비해 비용 대비 효과가 크고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인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해당 매체를 소비할 때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스 미디어에 기반한 광고 마케팅으로는 성장세를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JDX 골프」는 향후 이런 단점을 보완해 미디어 마케팅이 제품의 퀄리티나 기획력과 연결되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 사장은 「JDX 골프」의 가치를 높여갈 생각이다.
“최근 소비자들은 가격 만족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감성까지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나와 공유할 수 있으며 남과 다른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다시 말해 나의 존재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제품과 브랜드에 소비자가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상품을 구매함에 있어 그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가치도 구매하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소비자로 하여금 높은 브랜드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바로 마케팅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궁극적으로 「JDX 골프」는 ‘브랜드 가치’를 높여 소비자의 감성에 어필하는 브랜드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신한코리아의 김한철 사장은 지난해 「잔디로골프」에서 「JDX 골프」로의 리뉴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소비자와 호흡할 수 있는 눈높이 마케팅이라고 말했다.
2007년부터 TV 드라마 제작지원을 시작한 「JDX 골프」는 매년 10개 이상의 공중파 드라마에 제작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매출의 10% 수준의 광고비를 투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JDX 골프」는 문정동을 비롯 전국 15여개의 직영점과 150여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월평균 매출이 1억원 이상 달성하는 매장이 20개를 상회할 정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JDX 골프」라는 단일 브랜드로 매출 외형을 800억원까지 확대하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던 이유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컨셉을 비롯, 스타일수 및 물량 확대를 통한 신규 고객 창출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마케팅이 한 몫을 톡톡히 했다”고 강조했다.
제 2 도약기 맞았다
리뉴얼 완벽 마무리, 매장 복합화 대형화에 박차
“지난해 「JDX 골프」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 시점이었습니다. 지난해 2월 28일 「잔디로」와의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되고 「JDX 골프」로 전환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통망뿐만 아니라 고객들도 큰 혼란없이 자연스럽게 이동되면서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신한코리아는 지난해 리뉴얼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대외적인 홍보 마케팅과 대대적인 물량을 통해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에 주력했다. 매장 B.I 교체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강화 등 모든 것을 새롭게 교체했다.
이 기간 동안 「JDX 골프」는 문정동을 비롯한 전국 15여개의 직영점과 150여개 매장을 두고 있는 골프 의류 용품 업체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매출액도 8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월평균 매출이 1억원 이상 상회하는 매장이 20개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안정화됐다.
이에 힘입어 올해에는 유통망을 정비해 점당 효율을 높이고 「JDX 골프」만의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확립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는 제이디엑스 라인, 시크 라인, 플러스 라인 등 상품 라인을 다양화했으며 또 성향별, 연령별로도 상품을 차별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50평대 이상의 대형 복합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에는 유통개발팀을 신설해 체계적인 점포 개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하기 위해 마크업을 낮추고 일부 라인은 가격을 조정할 예정이다. 또 골프용품, 액세서리, 이너웨어 등도 강화해 「JDX 골프」매장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매장을 구성할 계획이다.
매출 10% 마케팅비에 투자
스포츠 브랜드는 「JDX 골프」이미지 구축
“「JDX 골프」가 국내 골프 캐주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데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2007년부터 TV 드라마 제작지원을 시작한 「JDX 골프」는 매년 10개 이상의 공중파 드라마에 제작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올해도 매출의 10% 수준의 마케팅비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김 사장은 3년 안에 「JDX 골프」의 인지도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집중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TV 드라마 제작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JDX 골프」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
“결혼해주세요”, “동이”, “커피하우스”, “인생은 아름다워”, “남아공 월드컵 메인 스폰”까지 시청률 중심으로 광고를 하면서 히트를 쳤다. 지난해 9월부터는 KBS, MBC, SBS 방송 3사와 골프용품, 소품, 액세서리를 단독 협찬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TV 드라마에 노출되는 모든 골프장면에 「JDX 골프」이 노출되도록 했다.
지난 1월부터는 ‘24시간의 주인공’이라는 새 슬로건을 바탕으로 공익광고 캠페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2011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공식 협찬사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지상파 방송을 통한 지속적인 노출로 ‘스포츠 브랜드 JDX’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JDX」 가치 높여 소비자의 감성에 어필하겠다
“매스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은 대중을 상대하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고객과의 관계를 맺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김 사장은 “매스 미디어 마케팅이 각종 TV 드라마와 스포츠 중계 바 광고 등에 브랜드와 제품이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일반 광고에 비해 비용 대비 효과가 크고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인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해당 매체를 소비할 때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스 미디어에 기반한 광고 마케팅으로는 성장세를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JDX 골프」는 향후 이런 단점을 보완해 미디어 마케팅이 제품의 퀄리티나 기획력과 연결되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 사장은 「JDX 골프」의 가치를 높여갈 생각이다.
“최근 소비자들은 가격 만족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감성까지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나와 공유할 수 있으며 남과 다른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다시 말해 나의 존재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제품과 브랜드에 소비자가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상품을 구매함에 있어 그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가치도 구매하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소비자로 하여금 높은 브랜드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바로 마케팅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궁극적으로 「JDX 골프」는 ‘브랜드 가치’를 높여 소비자의 감성에 어필하는 브랜드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패션엔 허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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