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토크 | 정휘욱 상무 | 2011-02-11 |
성창인터패션 「브라스 파티」
“「브라스 파티」는 특정 소수의 고객을 위한 값비싼 브랜드가 아닌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가 즐겨찾는 국민 잡화 브랜드로 1천억 이상의 공격적인 성장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앤클라인뉴욕」의류와 핸드백사업부를 동시에 이끌고 있는 정휘욱 상무는 감성과 차별화된 디자인 감각, 합리적인 가격을 고루 갖춘 패션 잡화 브랜드 「브라스 파티」를 통해 「앤클라인뉴욕」핸드백에 이어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쓸 준비를 마쳤다.
「앤클라인뉴욕」핸드백은 라이선스 브랜드가 가진 가치와 클래식, 세련된 디자인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브라스파티」는 성창인터패션의 핵심 경쟁력인 생산과 소싱, 디자인, 기술력을 집약시켜 만든 매스밸류 대표 잡화 브랜드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쌈지」와「톰보이」등 내셔널 잡화 브랜드가 위축되고 소비자의 외면을 받고 있는 지금이 성공적인 시장진입 기회라고 판단, 가격은 저렴하지만 브랜드 가치와 제품 퀄리티는 최고를 보장하는 매스밸류 잡화 브랜드로 시장을 리드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정 상무는 “최근 잡화시장이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의류기업들이 잇따라 패션잡화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나 잡화 사업의 경우 소재 소싱부터 생산, 기술력에 이르는 모든 제반공정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며 “성창인터패션의 경우 피혁수출 기업에서 출발한 해외 생산 공장 등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고 있어 「브라스 파티」의 성공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2009년부터 마켓 테스트를 거친 「브라스 파티」는 라이선스 모브랜드에서 쌓아온 기술과 감각을 가진 「앤클라인뉴욕」팀이 탄탄한 발판을 다진후 지난해 9월부터 전담팀이 구성되어 런칭 준비에 박차를 가해 본격 오픈을 앞두고 있다.
내셔널 브랜드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브라스 파티」만의 브랜드 컬러와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백화점을 중심으로 로드숍,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매장을 전개할 계획이다. 매장 입지 조건 또한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주요 동선에 위치한 아일랜드형 매장에 7평 내외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장 입점 시기보다 빨리 브랜드 타겟층의 눈높이에 맞춰 대학가나 패션 메인 스트리트에 「브라스 파티」만의 감성이 녹아든 제품 증정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박경아>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