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7-02 |
다이닛, 첫 팝업 새벽부터 오픈런! 3일간 매출1억7천만원 5천명 방문 기록
다이닛 김다인 디렉터와 더뮤지엄비지터의 박문수 디자이너 부부의 첫번째 협업 눈길
패션 브랜드 ‘다이닛(DEINET)’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첫번째 팝업스토어가 3일간 방문객 5천 명 이상, 매출 1억 7천만원의 성과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MZ세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다이닛(DEINET)과 더뮤지엄비지터(THE MUSEUM VISITOR)의 콜라보레이션 팝업으로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브랜드를 이끄는 다이닛(DEINET)의 김다인 디렉터와 더뮤지엄비지터(THE MUSEUM VISITOR) 박문수 디자이너 부부의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다.
서울 성수동에서 3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두 브랜드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호평을 받으며, 5천명 이상이 방문했고 현장 매출은 약 1억 7천만원을 기록했다.
각 브랜드의 감성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간에서 팝업 기간 중에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과 그간 온라인을 중심으로 선보인 베스트 아이템을 보여주면서, DJ 퍼포먼스 등 현장 이벤트부터 팝업 한정 프로모션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중 팝업에서 최초 공개한 ‘TMV X DEINET’ 콜라보 아이템들은 빠르게 완판을 기록하며, 두 브랜드의 시너지를 입증했다.
대표적으로 타이포 미니 월렛(TYPO MINI WALLET), 베스트 프렌드 매쉬 캡 모자(BEST FRIEND MESH CAP), 베스트 프렌드 티셔츠(BEST FRIEND T-SHIRTS) 등은 제품 이미지가 SNS를 통해 공개된 이후,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고객들의 구매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다이닛(DEINET)은 ‘마뗑킴’을 탄생시킨 K-패션업계 선구자적 인물인 김다인 대표와 창립 51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패션그룹 ‘세정그룹’의 박이라 OVLR(오뷔엘알) 대표가 함께 만든 브랜드로, 2024년 런칭 이후 매 시즌 호실적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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