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6-27 |
공유, 파리 거리의 자유로운 영혼...화사한 패턴 셔츠로 멋낸 소프트 가이룩
배우 공유(45)가 프랑스 파리에서 여유로운 일상이 담긴 근황을 전했다.
공유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프랑스 럭셔리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2026 S/S 남성복 컬렉션에 BTS 제이홉, NCT 유타, 갓세븐 뱀뱀(BamBam)과 함께 참석했다.
루이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는 인도 여행을 통해 루이 비통이 오랜 시간 이어온 여행자적 헤리티지와 댄디즘을 직물과 색감, 재단 등 인도 특유의 장인정신과 융합시킨 컬렉션으로 주목을 끌었다.
루이비통 패션쇼 스케줄을 마친 공유는 화사한 패턴의 셔츠와 루즈한 데님 팬츠를 매치한 소프트한 가이룩으로 파리의 클래식한 호텔과 유럽 골목길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공유는 1999년 의류브랜드 '스톰' 모델로 데뷔했다. 영화 '도가니' '부산행'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도깨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서 주연을 맡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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