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6-19 |
엄정화, 감성 폭발 50대 힙한 Y2K 스타일! 반다나에 민소매 섬머 스트릿룩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센스있는 Y2K 감성의 힙한 스트릿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정화는 18일 자신의 SNS에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외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엄정화는 무심한 듯 시크한 스트리트 무드의 여름 데일리룩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날 엄정화는 블랙 민소매 톱에 무릎 아래로 떨어지는 와이드 핏의 데님 버뮤다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화이트 삭스와 레트로 무드의 어글리 스니커즈를 더해 Y2K 감성을 가미하며 복고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믹스매치를 완성했다.
특히 시선을 끈 포인트는 그녀의 머리를 감싸며 매치한 블랙 페이즐리 반다나. 이는 단조로울 수 있는 여름룩에 힙한 감각을 더해주며, 엄정화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강조했다.
큼지막한 선글라스와 톤온톤의 크로스백까지 더해져, 전체적인 룩에 도시적인 세련미를 부여했다.
한편 1969년생으로 올해 56세인 엄정화는 최근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신곡 ‘청바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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