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6-18 |
‘이동국 딸’ 재시, 점점 미코 엄마 얼굴! 18세 풋풋함과 청순미 여대생 여친룩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의 딸로 잘 알려진 재시가 미국에서의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성숙한 하이틴 미모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재시는 햇살 가득한 자연 속에서 네이비 컬러의 티셔츠와 중청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자유롭고 생기 넘치는 여행룩을 완성했다. 별다른 장식 없이도 그녀만의 건강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이다.
특히 티셔츠는 크롭한 실루엣으로 연출해 슬림한 허리라인을 강조하며,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긴 생머리와 은은한 립 컬러는 10대 특유의 맑고 청순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재시는 엄마 이수진의 고운 이목구비를 그대로 빼닮은 비주얼로, 패션뿐만 아니라 모델 포스 넘치는 포즈와 눈빛까지, 18살의 풋풋함과 당당함이 공존하는 모습이다.
재시는 지난해 미국 패션 대학교에 합격해 현재 한국 캠퍼스에 재학 중이다.
재시가 합격을 확정 지은 대학교는 뉴욕 맨해튼에 소재한 주립대 FIT 패션 대학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니나 가르시아 등을 배출했으며 전 세계 패션대학 중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4녀 1남을 두고 있으며, 이 중 재시는 장녀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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