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5-21 |
칸영화제, 숨막히는 드레스 경쟁! 빛나는 순간 구찌 레드카펫 드레스룩
제78회 칸영화제, 데이지 에드가-존스, 다비카 후네, 다코타 존슨 레드카펫 드레스룩 공개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제78회 프랑스 칸(Cannes) 국제영화제가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개막, 뜨거운 축제의 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스타들의 레드카펫 드레스룩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제78회 칸 영화제에 참석한 데이지 에드가-존스(Daisy Edgar-Jones), 다비카 후네(Davika Hoorne),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의 화려한 칸 레드카펫 드레스룩을 공개했다.
데이지-에드가 존스는 웨스 앤더슨(Wes Anderson) 감독의 영화 ‘페니키안 스킴(The Phoenician Scheme)’의 프리미어에 참석해, 시퀸과 스팽글이 정교하게 수놓인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해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비카 후네는 영화 ‘르 루아 솔레이(Le Roi Soleil)’ 시사회에서 자수 레이스로 제작된 그린 색상의 구찌 가운과 톤을 맞춘 오간자로 소재의 깃털 숄을 매치했다.
다코타 존슨은 영화 ‘천국과 지옥(Highest 2 Lowest)’ 레드 카펫에서, 시퀸과 프린지가 아름답게 수놓인 소프트 핑크 슬리브리스 가운을 선택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 제78회 칸 영화제, 데이지 에드가-존스
↑사진 제78회 칸 영화제, 다비카 후네
↑사진 제78회 칸 영화제, 다코타 존슨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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