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5-16 |
탕웨이, 전철타고 버스타고 집으로! 꽁꽁 가려도 튀는 항저우의 여신 데일리룩
중국 출신의 배우 탕웨이가 중국 항저우 전철과 버스 안에서 꽁꽁 가려도 튀는 비주얼을 뽐냈다.
탕웨이는 탕웨이팀 오피셜이 공개한 SNS에 “집으로~ 항저우”라는 글과 함께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탕웨이는 캐주얼한 팬츠에 후드 집업 바람막이 재킷을 입고 볼캡과 마스크로 꽁꽁 가린 데일리룩으로도 숨길수 없는 여신 미모를 드러냈다.
1979년생으로 46세인 탕웨이는 2007년 이안 감독의 영화 '색, 계'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지난 2011년 김태용 감독의 '만추'로 호흡을 맞췄고 이후 두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4년에 결혼했다.
이후 2년 뒤인 지난 2016년에 딸 썸머를 낳았다.
탕웨이는 2022년에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감독상을, 제43회 청룡영화제에서 외국인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10년 만에 남편 김태용 감독의 작품 ‘원더랜드’에 출연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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