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5-15 |
타미 진스, 장원영과 함께 타미걸 무드 현대적으로 재해석 캡슐 컬렉션 출시
풍성한 코튼 트윌 소재의 바시티 재킷과 매치된 빈티지 무드의 데님 미디스커트 눈길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에서 전개하는 미국 캐주얼 브랜드 타미 진스(Tommy Jeans)에서 2025년 봄을 맞아 오리지널 컨셉을 대담하게 재해석하고, 오늘날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롭게 스타일링한 타미 걸(Tommy Girl) 컬렉션을 공개한다.
원래 향수로 출시되었던 ‘타미 걸’은 활기차고 개성 넘치는 새로운 종류의 아메리칸 쿨을 표현한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빠르게 대중문화의 기준이 된 바 있다.
원작 광고의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레트로와 현대적인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문화와 음악, 스타일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향한 재해석으로 돌아왔다.
패션 인사이더이자 게스트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인 알레알리 메이(Aleali May)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새로운 타미 걸 컬렉션은 자신만의 문화 아이콘으로 만드는 두려움 없는 태도와 현대적인 정신을 구현한다.
이러한 정신은 문화를 선도하고 스타일에 도전하는 아이브(IVE)의 장원영, 알레알리 메이(Aleali May), 사마라 신(Samara Cyn), 린지 브르츠코브닉(Lindsay Vrckovnik), 그리고 에니올라 아비오로(Eniola Abioro)를 통해 생생하게 드러난다.
각각의 멤버들은 대담하고 진정성 있는 타미 걸의 태도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특히 장원영은 강렬한 존재감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최근 타미 진스 브랜드 앰버서더로 타미 패밀리에 합류하고 엘르 홍콩(ELLE HONGKONG)의 커버 모델로 등장한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의 하이라이트에는 풍성한 코튼 트윌 소재의 바시티 재킷과 함께 매치된 빈티지한 무드의 데님 미디스커트가 있다.
더불어 베이비 티셔츠, 탱크탑, 그리고 럭비 폴로 셔츠는 아이코닉한 레트로 실루엣을 보여준다.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영감을 받은 솔트워터 데님 워싱과 새틴 스타 배지는 아카이브의 에너지를 선명하게 전달하며, 스트라이프 스웨터와 트러커 재킷은 클래식한 프렙 스타일을 더욱 대담하게 재해석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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