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5-12 |
'견미리 딸' 이유비, 여름 준비 다 끝냈다! 데일리부터 바캉스까지 여름 속으로 섬머룩
배우 이유비가 데일리부터 바캉스까지 여름 무드를 가득 담은 섬머룩으로 청량미를 선보였다.
이유비는 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 무자크와 함께한 2025년 S/S 섬머 컬렉션 화보에서 감각적인 오브제와 여유로운 휴양지 감성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데일리룩부터 바캉스룩까지 폭넓은 스타일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섬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첫 번째 화보에서는 스카이 블루 컬러의 7부 소매 재킷에 컬러 배색 반팔 니트와 화이트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섬머룩을 완성했다. 미니멀한 실루엣에 컬러 포인트를 더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두 번째 화보에서는 베이지 컬러의 크롭 반팔 자켓과 숏팬츠를 셋업으로 매치하여 데일리룩은 물론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는 단정하고 깔끔한 무드의 모던 셋업룩을 완성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라이트 베이지 컬러의 린넨 자켓에 플로럴 패턴 블라우스와 루즈핏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휴가철 여행지에서도 입기 좋은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완성했으며, 비비드한 컬러의 플라워 프린팅 블라우스에 초커넥 반팔니트, 데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여 경쾌하고 산뜻한 무드의 타일링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는 벨티드 스타일의 블루 롱 원피스를 착용해 우아한 실루엣과 함께 시원하고 여유로운 썸머 무드를 연출했으며, 이어서 에스닉 패턴의 폴리 롱원피스와 밀짚모자를 매치하여 감각적인 보헤미안 스타일의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1990년생으로 35세인 이유비는 지난 2023년 '7인의 탈출'에 이어 2024년 '7인의 부활'에서 한모네 역을 맡아 악역으로 열연했다.
한편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다인의 언니이다.
동생 이다인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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