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5-07 |
블랙핑크 제니, 베스트 드레서 극찬! 330 시간 공들인 클래식한 샤넬룩의 결정체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겸 솔로 가수 제니(JENNIE)가 '2025 멧 갈라(The 2025 Met Gala)'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등극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2025 멧 갈라(Met Gala·The Costume Institute Benefit, 이하 멧 갈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멧 갈라’는 1948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 자선 모금 행사로, 매해 특별한 테마로 드레스코드를 정한다.
올해 행사의 테마는 ‘수퍼 파인: 테일러링 블랙 스타일’ (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 드레스코드는 ‘당신만을 위한 맞춤복’이었다.
블랙핑크 제니, 리사, 로제 그리고 세븐틴의 에스쿱스 K팝 스타들이 멧갈라에 등장한 가운데 제니는 턱시도를 변형한 클래식한 드레스와 중절모를 쓴 레드카펫 드레스룩으로 등장,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제니가 착용한 클래식한 드레스는 샤넬 장인들이 330시간 공들여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매체 하퍼스 바자, 피플지 등 외신들이 꼽은 '멧 갈라' 베스트 드레서'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멧갈라에는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젠데이아 콜먼(Zendaya Coleman), 신시아 에리보(Cynthia Erivo), 두아 리파(Dua Lipa),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도이치(Doechii) 등 글로벌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빛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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