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9-27 |
'탑텐' 명동2호점 오픈
1호점 합쳐 월평균 22~23억원 기대
신성통상의 국내 SPA 브랜드 「탑텐」이 지난 9월 13일 56번째 매장인 명동2호점을 오픈했다. 「탑텐」명동 2호점은 명동의 핵심 자리인 눈스퀘어 맞은 편, 구 크리스피크림 도너츠가 있던 곳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층으로 구성됐으며, 외관 인테리어도 전면 유리로 구성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브랜드의 감성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매장은 지하 1층 남성복, 지상 1층은 여성복, 2층은 유니섹스와 아동복, 그리고 3층은 카페 라운지로 구성해 구매고객들에게 쇼핑과 휴식을 겸할 수 있게 했다.
「탑텐」은 명동 2호점이 약 300여평의 규모로 명동 1호점과 함께 주요 핵심 상권인 명동에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브랜드의 밸류를 높이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동 1호점은 이미 명동을 찾는 소비자들 외 여행객들에게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월 평균 7~8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명동 2호점의 월 매출 목표는 15억원으로 「탑텐」은 명동 상권에서만 월 22~23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추이로 보아 매출 목표까지는 무리 없이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명동 2호점은 오픈 첫 날인 13일에 비가 오는 기상 악화 때문에 예정보다 늦어진 시각인 오후 4시에 오픈했지만 당일 매출 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오픈 후 주말까지 3일간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기분 좋게 스타트했다.
오픈 프로모션으로 로고 헬륨 풍선과, 구매고객에게 3층의 카페 라운지에서 상큼한 「탑텐」 칵테일을 증정했고, 명동 2호점의 오픈을 알리는 대형 애드벌룬을 멋진 남,녀 모델들이 직접 메고 핸드빌을 나눠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명동을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신선함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탑텐」은 가을 시즌 주력 아이템인 100% 덕다운 베스트와 맨투맨 티셔츠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매출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블로거 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온라인 릴리즈를 통해 이들의 제품력을 인정 받고 매출 기여에 큰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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