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4-28 |
‘싱글맘’ 송선미, 왠지 만찢녀 같은 50대! 비율 좋은 긴 기럭지 셔츠&코트 데이트룩
배우 송선미가 셔츠&코트 데이트룩으로 스타일리시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송선미는 28일 자신의 채널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에 눈부신 연극을 봤다”라는 글과 함께 지인과 혜화동 나들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송선미는 만찢녀 같은 펌 헤어 스타일에 블랙 이니와 화이트 셔츠를 입고 블랙 롱 코트를 걸친 데이트룩으로 비율 좋은 긴 기럭지의 멋스러운 봄 외출 패션을 완성했다.
1974년생으로 51세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세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남편과 결혼했으나, 2017년 남편과 사별한 뒤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송선미는 현재 공연 중인 연극 '분홍 립스틱'에서 '이지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분홍 립스틱'은 과거 혹독한 시집살이를 시켰던 시어머니가 치매를 앓기 시작하면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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