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1-09-19 |
‘람보르기니’ 탄소섬유 가방 런칭
고가에서 저가 라인까지 시리즈별 출시
스포츠카 ‘람보르기니’가 탄소섬유로 만든 가방을 선보였다.
탄소섬유는 가볍지만 강해서 고성능 자동차를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너무 비싼 것이 단점이다. 이로 인해 최근 명품 브랜드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탄소섬유가 사용된 자동차가 천문학적 금액을 자랑하는 만큼, 이 가방들 역시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가장 저렴한 카본 인벨로프 백(Carbon Envelope Bag)이 1천224달러(약 120만원)선이며 고급 라인인 카본 트래블 소프트 백(Carbon Travel Soft Bag)이 2천90달러(약 200만원)선이다. 카본 메신저 백(Carbon Messenger Bag)이 1천512달러(약 150만원)선이다. 올 가을부터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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