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4-18 |
문소리, ‘폭싹 속았수다’ 애순이의 반전! 활짝 핀 파격의 여성미 봄 페미닌룩
올 봄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으로 열연한 배우 문소리가 파격의 봄 페미닌룩으로 파격의 여성미를 선보였다.
문소리는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화보에서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이는 달리 과감하면서도 파격적인 스타일로 활짝 만개한 50대의 아름다운 여성미를 연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문소리는 진한 오렌지 컬러의 탱크톱 셋업과 블랙 홀터넥 바디슈트, 청량한 블루 컬러의 민소매 원피스 등을 입고 과감하면서도 우아한 여성미를 드러냈다.
문소리는 ‘폭싹 속았수다’가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예상보다 더 많은 분들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울어줬다. 항상 결과는 작품의 운명일 뿐, 내게 남는 건 작품을 하며 맺은 인연과 시간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확실히 <폭싹>은 가장 여러 번 보는 출연작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딸이 대학 가거나 결혼한다고 할 때, 엄마 생각이 날 때, 아니면 남편과 둘이 나이 들어서 또 보고 싶은 작품 아닐까”라고 대답하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974년생으로 50세인 문소리는 오는 5월 방영을 앞둔 MBC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의 특별출연을 통해 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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