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4-16 |
고현정, 리즈 시절 되찾은 미모! 클래식한 웨스턴 프렌치룩 뉴욕 출국길
배우 고현정이 가녀린 각선미가 드러난 초미니의 프린지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현정은 15일 오후, 랄프 로렌에서 진행하는 ‘2025년 폴 여성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날 고현정은 클래식한 무드와 빈티지 감성을 조화롭게 녹여낸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은 핸드 스티치 디테일과 프린지 트리밍을 더한 웨스턴 스타일의 램 스웨이드 레니 재킷과 스크립트 로고 자수가 들어간 코튼 저지 소재의 할리 티셔츠를 착용했다.
떠 여기에 린넨 트레이시 쇼츠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출국룩을 완성했다.
1971년생으로 올해 54세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수술대에 올라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 다시 건강을 회복한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선택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을 무사히 끝냈다.
‘사마귀’는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5명의 남자를 잔혹 살해한 여성 연쇄살인마가 수감된 가운데, 경찰이 된 그의 아들이 모방범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온 엄마와 20년 만에 협력 수사를 하면서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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