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4-09 |
송선미, 산책 나온 프랑스 괴짜 할머니!? 부시시한 헤어펌 찰딱 벚꽃 산책룩
배우 송선미가 부시시한 헤어 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한 트렌치 코트 산책룩으로 한강공원 벚꽃 놀이를 즐겼다.
송선미는 9일 자신의 채널에 “여의도한강공원, 뭐라더라…산책 나온 프랑스 괴짜 할머니 같다던데…(맞고싶냐?)”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의 여의도한강공원 산책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송선미는 부시시한 숏컷 헤어 스타일에 선글라스를 끼고 데님 팬츠와 하이넥 티셔츠에 트렌치 코트를 걸친 산책룩으로 멋스러운 프렌치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부시시한 헤어 스타일과 트렌치 코트가 멋스럽게 어우러져 의외의 프렌치 스타일을 완성했다.
1974년생으로 51세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세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남편과 결혼했으나, 2017년 남편과 사별한 뒤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송선미는 현재 공연 중인 연극 '분홍 립스틱'에서 '이지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분홍 립스틱'은 과거 혹독한 시집살이를 시켰던 시어머니가 치매를 앓기 시작하면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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