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4-07 |
36세 티아라 효민, 드디어 결혼! 국내에 단 2벌 꽃잎같은 웨딩 드레스룩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36·본명 박선영)이 하이엔드 웨딩 드레스룩이 화제를 모은다.
티아라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유명 글로벌 투자회사 임원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 가수 거미와 배우 임시완이 축가를 부른 효민의 비공개 결혼식 장면은 방송인 풍자 등 절친 지인들의 SNS를 통해 일부 현장 모습이 전해졌다.
사진 속 효민은 꽃잎을 연상시키는 레이어드 디테일의 입체적인 화이트 튤 드레스룩으로 드라마틱한 무드를 완성했다.
효민의 웨딩 드레스는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 컬렉션으로 국내에 단 2벌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효민과 함께 활동했던 티아라 멤버들을 포함 소녀시대 유리, 빅뱅 대성, 걸스데이 유라, 씨스타 보라, 시크릿 전효성, 김재중, 고소영, 강예원, 안재현, 이동욱, 방송인 홍석천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효민은 결혼 당일 SNS를 통해 웨딩화보 속 남편의 모습도 살짝 공개했다.
한편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TTL’,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