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4-01 |
'두아이 아빠' 송중기, 스웨이드 재킷으로 끝낸 클래식한 간절기룩 상해 출국
배우 송중기가 1일 오전, 랄프 로렌(Ralph Lauren)에서 진행하는 ‘스프링 2025 리씨 패션 익스페리언스’ 이벤트 참석 차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해로 출국했다.
이날 송중기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루엣의 네이비 스웨이드 재킷과 반팔 스웨터, 화이트 실크 리넨 팬츠 등을 매치해 클래식 무드의 럭셔리하면서 세련된 간절기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유연하고 고급스러운 카프스킨으로 제작된 베드포드 더플 백을 들어주며 출국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송중기는 올해 하반기 JTBC에서 새롭게 방영하는 드라마 ‘마이 유스’를 통해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마이 유스’는 인생의 가장 어두웠던 시기를 지탱하게 해준 첫사랑과 10여년 만에 재회하면서 다시 한번 화양연화를 그려 나가는 내용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그해 6월 아들을 낳았고,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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