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25-03-28 |
디올, 서울에서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 개최
75년 디올 하우스 역사 담아 4월 19일~7월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 전시회를 오는 4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의 상징적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파리 장식미술관을 시작으로 런던, 상하이, 청두, 뉴욕, 도하, 도쿄, 리야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전시회는 플로렌스 뮐러(Florence Müller)의 큐레이션과 글로벌 건축 기업 OMA의 파트너 시게마츠 쇼헤이(Shohei Shigematsu)가 구상한 몰입감 넘치는 공간을 배경으로 75년 이상 창조적인 활기로 가득했던 디올 하우스의 역사를 기념한다.
커다란 성공을 거둔 뉴 룩(New look)을 시작으로 이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아울러 디올의 시작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발자취를 따라간다.
꽃과 정원을 향한 크리스챤 디올의 애정, 아뜰리에의 탁월한 장인 기술, 무도회와 특별한 파티를 향한 찬사 등 디올 하우스가 소중히 여기는 테마에 대한 참신한 시각을 선보인다.
다양한 오뜨 꾸뛰르 작품과 아카이브 문서는 김현주, 수 써니 박(Soo Sunny Park), 제이디 차(Zadie Xa)를 비롯한 한국 아티스트의 작품과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에, 최초로 레이디 디올(Lady Dior)만을 위해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한국의 상징적인 아티스트가 재해석한 매혹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디올 레이디 아트(Dior Lady Art)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9점의 작품과 Lady Dior As Seen By 컨셉으로 완성된 17점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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