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3-27 |
송혜교, 봄 옷으로 갈아입었다! 모던 소프트의 화사한 우아미 봄 페미닌룩
미샤, 송혜교와 현대적인 감각과 부드러움으로 풀어낸 2025년 S/S 컬렉션 화보 공개
배우 송혜교가 모던 소프트의 봄 페미닌룩으로 화사한 우아미를 드러냈다.
송혜교는 하이엔드 여성복 브랜드 미샤와 함께한 2025년 S/S 캠페인 ‘MODERN SOFTNESS’ 컨셉 화보에서 모던한 디자인에 유연한 곡선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부드러움을 조화롭게 풀어내 한결 가벼워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화사하면서 우아한 봄을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송혜교는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로 셋업부터 데일리한 데님룩까지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더 화사한 봄 스타일을 연출했다.
화보 속 송혜교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섬세한 레이스 소재의 점퍼와 광택감이 감도는 실키한 소재의 팬츠를 매치해 계절에 맞는 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루엣의 크롭 재킷과 와이드 팬츠로 시원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으며, 데님 베스트와 스커트로 군더더기 없이 편안하면서도 데일리한 룩을 연출했다.
또한 가벼운 소재의 재킷과 섬세한 모티브가 수놓아져 있는 A라인 스커트로 봄을 닮은 로맨틱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은은하게 반짝이는 소재의 케이프형 재킷과 원피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카디건을 레이어드 한 듯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니트 탑과 스커트로 화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24일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했으며, 또 내년 오픈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 출연한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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