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3-22 |
한지혜, 셔츠 하나면 충분! “그래 맞을게” 당당한 3살 딸 잊은 패스트푸드 외출룩
배우 한지혜가 육아 잊은 단정한 셔츠 커리어우먼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지혜는 21일 자신의 채널에 별다른 게시글 없이 햄버거, 콜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패스트푸드점을 찾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한지혜는 봄을 맞아 블랙 팬츠에 가볍게 핀 스트라이프 셔츠를 걸친 외출룩으로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여기에 블랙 트렌치코트를 손에 든 완벽한 커리어우먼룩을 완성했다.
1984년생으로 41세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한 뒤 11년 만에 2021년 딸 윤슬 양을 출산했다.
최근 한지혜는 유튜브에 남편과의 대화에서 “어제 혼날 일이 있어서 윤슬이랑 방에 들어갔는데 엉덩이를 때리겠다고 하니까 갑자기 너무 당당하게 ‘그래 맞을게!’ 하더라”며 딸을 흉내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얼굴이 빨개져서. 자기가 잘못한 걸 아는 것”이라며 “딱 돌더니 엉덩이를 대더라. 너무 웃겼다”라고 귀여운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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