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3-20 |
세정 트레몰로, 드러나는 리브랜딩 효과! 실용성 스타일 앞세워 성장세 돌입
트렌디한 스타일에 실용성 더한 스웨이드 점퍼, 면 워싱 셋업 등 고객 니즈 저격 성공
국내 대표 패션그룹 세정그룹의 라이프 스타일 남성복 브랜드 「트레몰로(TREMOLO)」가 제품부터 마케팅, 유통까지 전 영역을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브랜드 체질 개선을 위한 리브랜딩에 나선 트레몰로는 실용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스마트 비즈니스&캐주얼 브랜드’로서 재도약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24년 S/S 시즌부터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배우 박성훈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새로워진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면서 제품 리뉴얼, 유통망 확대까지 혁신에 박차를 가했다.
먼저, 51년 전통 패션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트레몰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와 다변화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감성의 헤리티지(HERITAGE) 라인, 심플하고 활용도 높은 에센셜(ESSENTIAL) 라인, 편안한 착용감과 포멀한 디자인의 비즈니스(BUSINESS) 라인 등 더욱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 라인업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2024년 FW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인 헤리티지 라인의 트렌디셔널 헤리티지 제품들이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올 봄에는 지난해부터 트렌드로 떠오른 스웨이드의 인기가 이어져 브랜드 모델 박성훈이 화보에서 착용한 에코 스웨이드 점퍼가 전년 유사 스타일 제품 대비 판매량이 250% 신장해, 올해 판매 베스트 아이템으로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룩뿐만 아니라 데일리룩으로도 입기 좋은 면 워싱 자켓과 바지 셋업도 판매 호조를 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말부터는 백화점에도 입점해 유통망 확장에 본격 나섰다. 현재 롯데백화점 4개점에서 트레몰로만의 감성이 담긴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매장에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닥스훈트 강아지가 그려진 친근하고 유니크한 감성의 새 BI를 적용해 편안하고 트렌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리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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