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3-19 |
오연서, 걸그룹으로 졸딱 망하고 배우로 성공! 맨투맨도 러블리한 데일리룩
배우 오연서가 맨투맨과 데님 팬츠로 러블리 끝판왕의 모습을 드러냈다.
오연서는 18일 자신의 채널에 별다른 게시글 없이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오연서는 러블리한 스타일의 시스루 레이스 위에 맨투맨을 입고 데님 팬츠를 매치한 데일리룩으로 캐주얼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1987년생으로 37세인 오연서는 2002년 중학교 3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LUV’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이로 인해 고향인 창녕군을 떠나 상경했지만, 멤버였던 전혜빈만 잘 나가고 결국 해체됐다.
이후 KBS2의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 시즌 1에서 주인공 이옥림과 티격태격하는 엄친딸 캐릭터의 언니 이예림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 ‘왔다 장보리’, ‘엽기적인 그녀’,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을 통해 연기자로 인기를끌었다.
지난해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플레이어2 : 꾼들의 전쟁'에 출연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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