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0-07-13 |
「토미힐피거」파리 샹젤리제에 입성
미국적 세련미 전달하는 유럽 기지 역할
토미힐피거 그룹이 이번 가을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 65번가에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835평방미터 규모로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 거리 중 하나인 파리 샹젤리제에 입성, 다른 고급 소매 매장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토미힐피거 그룹의 Fred Gehring 최고경영자(CEO)는 “샹젤리제 매장은 프랑스 내에서 우리 브랜드의 진정한 플래그십 스토어 역할을 할 것이며, 유럽에서 「토미힐피거」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샹젤리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 중 하나이며, 진정으로 국제적인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샹젤리제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은 세계 모든 주요 도시에 앵커 스토어를 열고자 하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 잠재적인 성장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신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Fred Gehring CEO(최고 경영자)는 “이 매장은 프랑스에서 궁극적인 「토미힐피거」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하게 되며 「토미힐피거」의 고전적인 미국식 세련미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사하는 완벽한 유럽 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토미힐피거」샹젤리제 매장은 독특한 스타일링, 가구 및 시각적 요소를 통해 다양한 색깔, 질감, 유머 및 재미를 보여줄 계획이다.
현재 「토미힐피거」는 전 세계에 1,000개에 달하는 매장이 있으며, 그 중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바로셀로나, 빈, 홍콩, 부에노스아이레스, 생트로페, 이스탄불, 앤트워프, 뮌헨, 아테네, 마드리드 및 마이애미에 독립 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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