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0-04-22 |
이태리 명품 기업, 아시아∙남미서 점유율 높인다
세계 경기 회복따라 아시아 15%, 남미 8.7% 신장 전망
이탈리아 명품 제조업체들이 아시아와 중동 및 중남미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명품 제조업체들은 세계 경기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이들 시장에서 마켓 쉐어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이탈리아의 관련 알타감마 재단에 따르면 은행 및 조사전문 기업들의 분석을 종합한 결과 2010년 거의 전 세계에 걸쳐 명품 판매가 모든 품목에 걸쳐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의 명품 판매가 15% 증가로 가장 큰 폭 신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일본 명품시장은 6년 연속 위축세를 면치 못한 채 3.6%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명품 회사들은 또 중남미 8.7%, 중동 시장 6.6%의 성장을 각각 예상하고 있다. 그 외 북미 소비자들은 올해 상반기 2.6%, 하반기에는 6.8%씩 구입을 늘리는 등 명품 소비에 다시 관심을 확대할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명품시장은 금융위기로 인해 소비자들이 구입을 미루거나 보다 저가 상품에 눈을 돌리면서 지난해 시장이 위축됐었다.
지아니 베르사체 패션 하우스의 사장이기도 한 알타감마의 산토 베르사체 회장은 "명품 회사들이 지난 2년 동안 인고의 기간을 보냈다”며 “소비자들과 핵심역량에 집중하면서 제품 디자인과 혁신에 투자를 강화해 왔다"고 전했다.
품목별로는 보석과 시계, 만년필, 라이터 등 시장이 7.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고, 그 외 패션의류와 가방, 구두, 화장품 부문은 5% 신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4월 19일 이탈리아의 관련 알타감마 재단에 따르면 은행 및 조사전문 기업들의 분석을 종합한 결과 2010년 거의 전 세계에 걸쳐 명품 판매가 모든 품목에 걸쳐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의 명품 판매가 15% 증가로 가장 큰 폭 신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일본 명품시장은 6년 연속 위축세를 면치 못한 채 3.6%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명품 회사들은 또 중남미 8.7%, 중동 시장 6.6%의 성장을 각각 예상하고 있다. 그 외 북미 소비자들은 올해 상반기 2.6%, 하반기에는 6.8%씩 구입을 늘리는 등 명품 소비에 다시 관심을 확대할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명품시장은 금융위기로 인해 소비자들이 구입을 미루거나 보다 저가 상품에 눈을 돌리면서 지난해 시장이 위축됐었다.
지아니 베르사체 패션 하우스의 사장이기도 한 알타감마의 산토 베르사체 회장은 "명품 회사들이 지난 2년 동안 인고의 기간을 보냈다”며 “소비자들과 핵심역량에 집중하면서 제품 디자인과 혁신에 투자를 강화해 왔다"고 전했다.
품목별로는 보석과 시계, 만년필, 라이터 등 시장이 7.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고, 그 외 패션의류와 가방, 구두, 화장품 부문은 5% 신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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