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3-03 |
나나, 바지 위에 치마! 밀라노에서도 패셔니스타 힙한 랩스커트 팬츠 스트릿룩
애프터스쿨 출신의 배우 나나가 밀라노에서 랩스커트 팬츠 스트릿룩으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나나는 3일 자신의 채널에 “발렌티노 뷰티, 알레산드로 미켈레”라는 글과 함께 밀라노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나나는 데님 팬츠 위에 데님 미니 스커트를 입은 랩스커트 팬츠와 그린 컬러의 니트 스웨터 카디건으로 힙하면서도 스웨그 넘치는 스트릿룩을 선보였다.
1991년생으로 34세인 나나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으며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동했다.
또 2023년 8월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출연했으며, 영화 '휴민트'와 '전지적 독자 시점' 등에도 출연한다.
7월 개봉 예정인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준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작품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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