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3-02 |
김지호, 23살 딸과 맹추위 뚫고 뉴욕 타임스퀘어! 머플러에 레더 재킷 긱시크룩
배우 김지호가 맹추위 속에 머플러에 레더 재킷의 긱시크 여행룩으로 딸과 함께 뉴욕 여행을 만끽했다.
김지호는 2일 자신의 채널에 “뉴욕2일차. 아침 먹으러 느긋이 센트럴파크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타임스퀘어의 현란한~ 현광판들과 칼라들! 센트럴파크까지 걸어가는데 전혀 힘들지 않고 가벼웠다.. 영하의 눈비바람에 문닫힌 썰렁한 그리니치와 허든슨 길들을 꼭 걷고 가야겠다는 의지로 맹추위를 뚫고 걷고 또 걸으며 딸에게~”라는 글과 함께 딸과의 뉴욕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지호는 뿔테 안경에 버건디 가죽 재킷을 걸친 긱시크 스타일에 머플러에 니트 장갑까지 매치한 힙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행룩을 선보였다.
1974년생으로 51세인 김지호은 배우 김호진과 2001년 결혼해 슬하에 23살 딸 효우를 두고 있다.
김지호는 지난해 남편 김호진과 함께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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