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2-03-28 |
골프 올 봄 패션은 ‘패턴’이 주도한다
스트라이프, 도트, 체크 등 패턴물 강세
올 봄 골프웨어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패턴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스트라이프와 체크는 물론 도트와 다양한 컬러 블록이 과감하게 사용되면서 디자인으로 더욱 역동적이고 경쾌하게 표현됐다.
핑크, 레드, 그린, 옐로우, 바이올렛, 오렌지 등의 봄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컬러들이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소재는 스트레치성과 경량성을 강조한 소재들이 다양하게 사용되면서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엘로드」의 ‘데님프린트 저지 바지’는 신축성이 뛰어난 저지 소재에 데님 패턴을 적용, 외관으로는 데님 팬츠 느낌이 나지만, 일반 데님보다 착용감이 뛰어나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 활동에 제격이다. 또 기존 골프웨어 팬츠와 달리 슬림핏을 적용해 젊고 트렌디한 연출이 가능하며, 일상복으로 코디해도 무리가 없다.
「엘로드」의 ?‘프린트 점퍼’는 2011년 여름 히트 아이템이었던 도트 프린트 점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도트변형 패턴을 다양하고 경쾌한 컬러감으로 찍어내 계절을 반영한 듯 산뜻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전체적인 그라데이션 효과가 패턴의 입체감을 살려주며, 소매에 달린 헤링본 테잎으로 소매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스마트한 신개념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잭니클라우스」는 이번 시즌 캐주얼 트래블웨어인 ‘N.STORY라인’을 새롭게 전개한다. ‘N.STORY라인’은 세련된 캐주얼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모던 트래블웨어로 여행에 적합한 착장 및 용품을 제시한다.
‘트래블백 시리즈’는 잭니클라우스에서 전개하는 잡화 컬렉션의 하나로, 골프 라운딩과 여행 및 간단한 야외 활동에 적합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췄다. 자카드로 표현한 은은한 도트 패턴으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가벼운 나일론 소재에 견고한 프레임을 적용, 백의 무게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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