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8-25 |
유니크한 필드캐주얼 '펜필드' 한국상륙
아이올리의 저력... A급 5개 백화점에 입점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니크한 브랜드 「펜필드」가 한국에 상륙했다.
멀티 셀렉트형 SPA 브랜드 「랩」을 성공적으로 이끈 아이올리는 「펜필드」를 도입해 그동안 여성복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남성시장 진출로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시킨다.
「펜필드」는 트러디셔널 감성과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접목한 브랜드로 다운 점퍼, 다운베스트 등 패치와 왁싱, 가먼트 워싱 등 특유의 가공기법으로 유명하며, 이미 국내에서는 편집숍 등에 소개되면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다.
1975년 미국에서 탄생한 「펜필드」는 헤리티지와 패션, 펑션의 감성이 결합된 유니크 필드 캐주얼 브랜드로, 디자인, 기능성,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킨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어떠한 기후조건이나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활동성을 겸비하고 있는 브랜드다.
아이올리는 런칭 첫시즌 현대 무역점 오픈을 시작으로 롯데본점, 현대목동점, 신세계본점, 신세계 강남점까지 서울권 A급 백화점 5개 매장을 확보하며 아이올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펜필드」미국의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 「스투시」, LA의 「스케이트 보드」 및 스트리트 브랜드 「엑스 라지」, 양모 전문 브랜드인 「자미손스」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패션 피플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펜필드」는 미국에서 런칭됐지만 영국 업체가 인수하면서 전개사가 바뀌었으며, 아시아 지역은 일본의 이토츠 상사가 판권을 갖고 있다. 아이올리는 이토츠 상사와 계약을 통해 국내에 상품을 전개하고 런칭 초반에는 100% 직수입에 의존하지만 향후 전개 상황에 따라 국내 기획 조율이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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