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2-24 |
김민하, 생애 첫 런웨이 모델 데뷔! 가슴떨린 캣워크 퍼 브라렛 드레스룩
배우 김민하가 런던 패션위크 시몬 로샤(Simone Rocha) 패션쇼 모델로 깜짝 데뷔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김민하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런던의 주목받는 디자이너 시몬 로샤(Simone Rocha, 39)의 2025 F/W 컬렉션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김민하는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don’t think I can get asleep tonight. It was the most beautiful 4pm in London. Thank you so much"라는 글과 함께 런웨이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하는 이날 퍼 튜브톱과 블랙 스커트,한쪽 어깨에 모피 머플러를 걸치고 해 우아함과 실험적인 감각이 깃든 강렬한 드레스룩으로 캣워크를 질주하며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한편 드라마 ‘파친코’에서 가혹한 운명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과 깊은 희생정신을 지닌 ‘선자’ 역을 맡아 스타로 부상한 김민하는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광고, 패션, 음악 분야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또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태풍상사'의 주연을 맡았다.
김민하가 주연한 '태풍상사'는 1997년 외환위기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분투를 그린 이야기다. 이준호가 태풍상사를 물려받은 젊은 사장 강태풍으로, 김민하가 그를 도와 위기를 돌파하는 경리 오미선으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 = 배우 김민하가 런던 패션위크의 시몬 로샤 2025 F/W 런웨이 모델로 깜짝 데뷔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