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2-21 |
아이브 장원영, 90년대 최고 모델에서 영감 받은 옷 입었다! 자유분방 프렌치 시크룩
아이브 장원영이 90년대 최고 모델이자 스타일 아이콘인 케이트 모스에서 영감 받은 옷을 입고 프렌치 시크의 진수를 선보였다.
장원영은 프렌치 감성의 영 클래식 브랜드 로라로라와 함께한 2025년 스프링 컬렉션 ‘The Kate’ 화에서 쿨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장원영은 케이트 모스가 20대에 보여준 자유분방하면서도 도회적인 스타일를 자신만의 특유의 트렌디한 매력으로 재해석했다.
장원영은 유연하게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스커트와 니트로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스커트와 레더 재킷을 매치해 도회적 시크함과 함께 페미닌한 매력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레이스 패치가 돋보이는 트랙팬츠와 골지 니트의 조합은 편안하면서도 쿨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누구나 따라하고 싶은 데일리 룩을 선보였다.
또, 와이드한 실루엣의 빈티지 데님과 오프 숄더 니트, 캐주얼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바이커 쇼츠의 매치는 많은 여성들이 동경했던 케이트 모스의 90년대 스타일을 장원영 식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아웃핏으로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지난 2월 3일 발표한 ‘아이브 엠파시’가 미국 빌보드의 ‘월드 앨범’ 차트에 랭크됐고, 선공개 곡 ‘레블 하트’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애티튜드’ 역시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또 오는 7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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