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2-20 |
제니퍼 로페즈, 20년 만에 결혼 그리고 이혼! 무대와 180도 다른 파워풀한 슈트룩
미국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56. Jennifer Lopez)가 무대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파워풀한 슈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퍼 로페즈는 19일 자신의 채널에 “Business trip”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제니퍼 로페즈는 긴 금발 헤어 스타일에 다크 브라운 컬러의 팬츠와 더블 버튼 재킷의 클래식한 슈트룩으로 파워풀한 비즈니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1969년생으로 영화 '나의 작은 소녀'(1986)으로 데뷔한 후 1999년 가수 활동도 시작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영화 '갱스터 러버'(Gigli)의 촬영장에서 할리우드 톱 배우 벤 애플렉을 만나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2년간 교제했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결별했다.
결별 후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제니퍼 로페즈는 마크 앤서니,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결혼하며 각자 가정을 꾸렸다.
그리고 두 사람은 각각 이혼 후 20년 만인 지난 2022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려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해 8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소송을 제기한지 4개월 만에 최종 합의에 도달해 오는 2월 20일에 공식적으로 이혼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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