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2-18 |
63세 데미 무어, 나이는 숫자! 20대 압도한 시퀸 홀터넥 레드카펫 드레스룩
헐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Demi Moore, 63)가 나이를 거스른 시퀸 홀터넥 레드 카펫 드레스룩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월 16일, 런던 로열 페스티벌홀에서 제7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이 열렸다.
이날 데미 무어는 맥퀸(McQueen)의 시퀸 자수 장식의 홀터넥 드레스와 박스 클러치를 착용해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레드카펫 룩을 완성했다.
제 82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연기 경력 45년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미 무어는 3월 2일 개최되는 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63세의 데미 무어는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탄탄한 몸매와 동안 외모를 유지하며, 자기관리의 아이콘으로 떠올랐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기도 했다.
데미 무어는 1980~90년대에 할리우드 톱스타로 군림하며 《사랑과 영혼》(1990), 《어 퓨 굿 맨》(1992), 《은밀한 유혹》(1993), 《스트립티즈》(1996) 등의 작품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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