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25-02-16

겨울옷 안녕! 설레는 봄날 입고 싶고 사고 싶은 버킷 리스트 TOP 12

화사한 봄으로 바뀌는 계절, 국내 여성복 시장을 선도하는 마쥬(MAJE), 산드로(SANDRO),베르니스(BERNICE), '끌로디 피에로(CLAUDIE PIERLOT)'에서 선보인 여심을 유혹하는 스타일 만능템 베스트 12를 소개한다.




칙칙한 겨울에서 화사한 봄으로 바뀌는 계절, 아직 꽃샘 추위가 남아 있지만 칙칙한 겨울옷을 벗어 던지고 가볍고 화사한 봄 옷을 준비할 시점이 다가왔다.


백화점 매장들도 칙칙한 겨울 분위기를 걷어 내고 봄맞이 꽃단장에 한창이다.



올해는 Y2K, 바비코어 등 화려하고 과장된 맥시멀 트렌드가 한풀 꺽이고  단순하고 절제된 스타일의 '드뮤어룩(Demure)' 스타일에 투자하는 애티튜드가 확산되고 있다.  


노골적으로 명품 로고를 과시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움과 은은함으로 정체성을 드러내는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 또는 ‘올드머니(old money) 스타일’에 비해 드뮤어룩은 좀 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다. 


절제된 색상과 고급스러운 소재, 세련된 디자인 삼박자가 어우러져 과하지 않은 멋스러움과 우아함을 자아내는 게 특징이며 최근들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도 이에 열광하고 있다.


따라서 올 봄에는 절제된 미니멀리즘, 정교한 꾸띄르 트렌드, 갖춰 입은 듯 하면서 편안함을 잃지 않는 테일러링이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여성복 시장을 선도하는 마쥬(MAJE), 산드로(SANDRO),베르니스(BERNICE), '끌로디 피에로(CLAUDIE PIERLOT)'가 올 봄 출시한 트렌치 코트, 트위드 코트, 가죽 재킷, 스팽글 장식 카디건, 스웻 셔츠 여심을 유혹하는 스타일 만능템 베스트 12를 소개한다. 



▶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브레이드 트위드 재킷



코코 샤넬에 의해 유명해진 트위드 재킷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드레스 룸 필수품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마쥬(MAJE)'의 트위드 재킷은 브레이드 트리밍과 컬러믹스가 돋보이는 크롭 스타일 재킷으로 프레피룩 연출에 제격이다.


크롭한 기장감의 트위드 재킷은 청바지와 함께하면 스타일리시한 일상룩, 하늘거리는 스커트 또는 원피스와 매치하면 고급스러우면서 페미닌한 룩이 완성된다.



▶ 은근히 힙해진 클래식의 멋! 툭 걸친 트렌치 코트룩




100년이 넘는 동안 트렌치 코트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하나 정도 가지고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자 클래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 봄 트렌치 코트는 전통적인 디자인의 클래식한 스타일과 어깨 견장, 소매 장식, 패턴과 실루엣 등 디자인에 변화를 준 트렌디한 트렌치 코트 트렌드가 상존한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끌로디 피에로(CLAUDIE PIERLOT)'의 트렌치 코트는 어깨 요크와 탈부착 가능한 벨티드 스타일링의 더블 브레스티드 트렌치 코트로 클래식한 멋을 선사한다.


전통적인 공식을 변형시킨 요크 백 플랩(Yoke Back Flap)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 드뮤어룩의 진수! 백 플리츠 슈트룩



최근들어 브랜드 로고나 심벌이 크게 드러나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급소재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드뮤어룩(Demure look)이 부상한 가운데 편안한 실루엣과 절제된 컬러의 모던하고 느슨한 테일러링 슈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마쥬(MAJE)'의 백 플리츠 슈트는 움직일때마다 사랑스러운 효과를 만드는 뒷면 플리츠 주름이 특징으로 단순한 외적 아름다움에서 더 나아가 품격과 절제의 가치를 재해석했다.


허리를 강조하는 골드 버클이 있는 벨트는 탈착 가능하며, 양쪽에 웰트 포켓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 바이커 재킷과 함께한 레더 스쿨걸룩


올해는 가죽 재킷도 짧게 입는 크롭(crop) 스타일이 여전히 강세다.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활용도가 높은 가죽 재킷은  지퍼나 펀칭, 포켓 등의 디테일을 강조한 거친 듯 시크한 매력의 라이더 재킷이 봄날의 여심을 자극한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의 천연 양가죽 소재의 레더 재킷은 크롭 기장에 언밸런스한 지퍼 잠금으로 세련되고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한다.


스키니, 데님 팬츠를 비롯해 스팽글 장식의 미니 드레스, 하늘거리는 소재의 원피스, 러플 스커트와 매치해 페미닌, 섹시, 터프한 분위기의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튤 스커트와 환상의 조합...반전의 러블리 레더룩



한번 사면 오래입는 가죽 아이템은 올 봄 시즌 다양한 변형과 변주를 통해 크롭 스타일과 클래식한 정장 재킷 분위기의 다양한 아이템이 선보여졌다.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에서도 바이커 트렌드를 반영한 가죽 봄버 재킷을 포함해 포멀한 정장 재킷처럼 연출가능한 가죽 재킷과 코트 등 변화무쌍한 가죽 아이템이 쏟아져 나왔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산드로(SANDRO)'의  단정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의 더블 가죽 재킷은 튤 스커트와 함께 매치해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 간절기에 딱! 복슬복슬 페이크 퍼 후드 재킷



비건 패션 트렌드 속에 복슬복슬 포근한 매력의 페이크 퍼(Fake Fur)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컬러 및 패턴, 기장, 품목 등에 신선한 변주를 통해 한층 다채롭고 캐주얼한 페이크 퍼 스타일의 아우터가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의 페이크 퍼 후드 재킷은 탈부착이 가능한 리브드 니트 소매와 전면 양 사이드 포켓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또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감각의 경쾌함이 돋보이며 간절기 시즌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으로 안성맞춤이다.



▶ 화창한 봄날의 만능템! 재킷 대신 카디건



완연한 봄날씨가 찾아오면서 쉽게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는 만능템, 꼭 필요한 아이템이 카디건이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의 카디건은 데님 디테일의 여밈라인과 단추 플래칫, 패치 포켓이 조화를 이룬 브이넥 카디건으로 단독과 레이어링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청바지나 쇼츠 등과 함께하면 스타일리시한 경쾌한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하늘거리는 롱 스커트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여리여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청바지와 제맛! 스터드 장식 카디건



블레이저를 대신하는 카디건은 재킷보다 가볍고 편안한 것은 물론 새로운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


올 봄에는 꽃 모티브를 수놓은 할머니 스타일의 카디건부터 롱 카디건, 오버사이즈 카디건 등 다양한 카디건이 출시되는 가운데 캐주얼한 재킷을 대체하는 카디건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카디건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산드로(SANDRO)'의 스터드 장식 라운드넥 카디건은 비즈 장식 스트립이 돋보이며 버튼 플래킷 디자인의 스트레치성이 높은 아이템이다.


아우터 역할 뿐만 아니라 하의 매치에 따라 포멀과 캐주얼 등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에 제격이다. 와이드 핏 청바지와 함께 착용하면 경쾌한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 내안의 소녀! 사랑스러운 세일러 칼라 카디건



블레이저 대신 세일러 칼라의 카디건은 소녀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SANDRO)'의 세일러 칼라의 카디건은 데님 디테일의 여밈라인과 버튼 플래킷, 패치 포켓이 조화를 이루며 소녀 감성의 풋풋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짧은 기장의 테리 소재의 트롭 카디건으로 와이드 핏 청바지와 함께하면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자아낸다.


19세기 후반 유럽 해군 군복에서 시작된 세일러 카라는 네크라인을 넓게 감싸는 형태로 소녀스러운 무드를 자아내는게 특징이다.



▶ 잘고른 스웻 셔츠 하나면 끝! 스팽글 맨투맨



잘 고른 스웻 셔츠(Sweat shirt) 하나가 봄 패션을 좌우한다.


일명 맨투맨 티셔츠로 불리는 스웻 셔츠는 원래 땀을 배출하기 쉽도록 디자인한 스포티 무드의 셔츠를 말한다. 


트레이닝만큼 편안하게 입는 의미였던 스웻 셔츠는 요즘에는 로고부터 다채로운 컬러까지 디자이너의 세련된 디자인이 가미되어 스트리트 잇템으로 부상했다. 


벨기에 컨템포러리 브랜드 '에센셜(ESSENTIEL)' 스팽글과 구슬로 장식된 푸딩 자수가 돋보이는 스웻 셔츠는 패션 인싸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100% 유기농 코튼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어깨선이 둥근 드롭 숄더 디자인 실루엣이 특징이다.



▶ 봄날의 데일리 필수템! 레터링 핑크 맨투맨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SANDRO)'의 핑크 스웻 셔츠는 레터링 포인트와 루즈핏 실루엣으로 발랄한 무드의 봄맞이룩으로 안성맞춤이다.


글리터 레터링과 마일드한 핑크 컬러가 조화를 이후며 래글런 슬리브로 여유있는 핏을 연출, 편안하면서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 봄부터 가을까지 쭉...상큼한 스트라이프 원피스


봄바람이 살랑대는 계절, 바야흐로 원피스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상하의를 따로 고를 필요 없이 한 벌만으로도 별다른 코디 걱정 없이 간편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원피스는 경제적이며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의 스트라이프 패턴의 리브드 니트 원피스룩으로 경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조적인 스트라이프 패턴과 플레어한 스커트 라인이 어우러져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성을 더했다.


↑사진 = '마쥬' 트위드 재킷, 바로가기>>


↑사진 = '마쥬' 트위드 재킷, 바로가기>>


↑사진 = '끌로디 피에로' 트렌치 코트, 바로가기>>


↑사진 = '끌로디 피에로' 트렌치 코트, 바로가기>>


↑사진 = '마쥬' 백 플리츠 재킷, 바로가기>>


↑사진 = '마쥬' 백 플리츠 재킷, 바로가기>>


↑사진 = 마쥬 크롭 가죽 재킷, 바로가기>>



↑사진 = '마쥬' 튤 스커트, 바로가기>>


↑사진 = '마쥬' 페이크 퍼 후드 재킷, 바로가기>>


↑사진 = '마쥬' 페이크 퍼 후드 재킷, 바로가기>>


↑사진 = '산드로' 카디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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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산드로 스터드 장식 카디건, 바로가기>>


↑사진 = '산드로' 세일러 테리 카디건, 바로가기>>


↑사진 = '산드로' 세일러 테리 카디건, 바로가기>>


↑사진 = '에센셜' 스팽글 스웻 셔츠, 바로가기>>


↑사진 = '에센셜' 스팽글 스웻 셔츠, 바로가기>>


↑사진 = '산드로' 핑크 스웻 셔츠, 바로가기>>


↑사진 = '마쥬' 스트라이프 니트 원피스, 바로가기>>


↑사진 = '마쥬' 스트라이프 니트 원피스, 바로가기>>


패션엔 김금희 기자/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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